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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.일기 〔º ϶ º〕

#동네풍경

오랜만에 보는 빨랫줄

빨래가 빠-싹 잘 마를 날씨

햇볕에 빠짝 마른 빨래에서 나는 뽀송한 냄새

내 이름이 적힌 우편을 보던 셀레임

지금은 청구서, 안내문 뿐이지만..

폰트가 뭔가 예술적이다

전번은 왜곡했으니 전화하지 마세용~

그 길 끝엔... 뭐가 있을까

가을 소국을 세일하고 있다

가을가을하다

알 수 없는 꽃

영양제를 주거나 물을 주지 않아도

자기만의 색으로 활짝 펴고 지는 꽃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