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카페여, 약국이여
영업을 하는 겨, 안하는 겨
물음표만 가득했던 알 수 없는 가게
예전이면 오래된 가게라 치부했겠지만
시대를 잘 만나야해
이제는 레트로 빈티지 감성 너낌이쟎여

이런 펫말이 붙어있는 걸로 보아 카페같긴 한데
쉽사리 문을 열 수가 없다 (ಠ_ಠ)
가격이라도 좀 적어놨으면 좋을 것 같긴 한데..
근데 글씨 넘 예쁜...

역시커피 간판과 대비되는 수박볼
왠지 신비한 가게다 (º⩊º)

넓고 뻥 뚫린 광화문거리도 좋지만
소담한 골목길도 여기저기 다니는 재미가 있다
청량한 여름의 한 중간에 서있다
이 여름이 갈까봐 두렵다


너무 강렬한 햇살과 무더위는
꽃도 지치게 하나보다
지치지마 얘들아